폭설 속에서 전하는 오대산 사과창고 이야기

2025-01-17

안녕하세요, 오대산사과창고입니다. ◡̈

이번 주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어요. 

아침에 문을 열고 나가니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해 있었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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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소복이 쌓인 사과 창고와 산자락은 마치 그림 같았지만, 조금 걱정이 앞섰어요. 

'이렇게 많은 눈 속에서 사과를 잘 배송할 수 있을까?'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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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내릴 때면 기온이 더 내려가 사과의 싱그러움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요.

그래서 이번에도 더욱 신경 써서 포장을 준비했답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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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하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히 담았어요.


사과 상자를 닫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 

"이 사과를 받는 분들이 열었을 때 행복한 미소를 지으실 수 있으면 좋겠다. ◡̈ 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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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는 얼고 미끄러워서 체인이 없는 차량은 아예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었어요. 

결국 트럭 한 대로 사과 상자를 가득 실어야 했답니다.🛻🛻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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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고에서 우체국까지 가는 길이 온통 눈밭이었어요. 🥲🥲

눈 위로 트럭 바퀴 자국이 선명히 남았어요. 

바퀴는 느릿느릿 굴러가고, 눈길은 쉽게 우리를 허락하지 않았지만 

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습니다.❄️⛄️🌨️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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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배사에 도착해 쌓은 사과 박스들을 보니 

눈 밭에 힘들게 운전했어도 뿌듯했어요◡̈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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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을 헤치고 간 사과가 오늘도 고객님들의 식탁 위에서 맛있는 한입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. 

사과를 기다리셨을 모든 분들께 이번 겨울의 따뜻함과 정성을 함께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

눈이 내리는 강원도에서, 고객님들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 하루였습니다.

다음 주에도 정성 가득한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! 😊